(냉연도금)유통도 제품가격 인상 적용 시작

시황 2026-03-09

국내 유통시장에서 냉연도금재 가격이 인상 적용되기 시작했다. 실수요 고객 판매는 계약 관계로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지만 2차 유통판매에는 일제히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소매가격 상승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 1주차 냉연도금재 유통가격은 제조사의 인상분인 톤 당 5만 원이 반영되며 정품 냉연강판 기본 규격재 기준으로 톤 당 92만~93만 원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가격 인상 소문으로 지난 2월에 가수요가 발생한 상황이라 3월 판매 상황은 2월에 비해 부진한 상황이다. 일부 유통업체들은 지난달에 3월 판매분까지 한 달 앞당겨진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열연강판 가격은 이달 들어 톤 당 80만 원을 상회하며 냉연, 산세, 도금강판 가격과의 간극이 좁아졌다. 판재류 가격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냉연 및 산세강판 가격은 톤 당 90만 원대, 아연도금강판 가격은 100만 원대까지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스틸서비스센터 모두 재고 소진이 더딘 상황이라 실수요 판매에 있어서는 가격 인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최근 포항제철소 아연도금라인에 설비 트러블이 발생하여 일부 도금제품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생산 차질은 한 달 남짓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재 생산을 광양으로 전환한다고 하는데, 일부 제품 및 규격재의 공급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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