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가격동향] 3월 비철금속價, 알루미늄 제외 일제히 하락

시황 2026-04-01

지난 3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비철금속 가격은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LME 비철금속 현물가격 평균은 전기동이 톤 당 1만2,498.98달러(-468.855달러), 알루미늄 3,370.16달러(+304.81), 아연 3,187.91달러(-132.89), 연 1,879.77달러(-36.33), 니켈 1만7,093.18달러(-39.57), 주석 4만7,515.45달러(-1,159.55)를 각각 기록했다. 전월 대비 가격 상승률로는 알루미늄이 9.94% 올랐다. 

전기동 가격은 지난달 거래소 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급 완화 신호와 수요 둔화 우려가 맞물리는 모습을 보였다.

LME 구리 재고는 지난 6일 28만4,325톤으로 늘어나며 202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9일 유가 100달러 돌파와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금리 인하 지연 전망과 달러 강세가 겹치며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

11일에는 LME 3개월물이 톤당 1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며, 중국의 생산 증가와 수요 둔화, 재고 증가가 공급 완화 신호로 해석됐다.

중순 이후에는 낙폭이 확대됐다. 17~18일 재고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가격이 떨어졌고 19일에는 장중 5% 이상 급락하며 1만1,700달러대까지 밀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가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24일에는 재고가 35만9,275톤으로 8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추가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26일에도 재고 부담과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달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상승했다.

2일 이란 공습 이후 분쟁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며 한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3~4일에는 카타르(Qatalum)와 바레인(Alba)의 생산 및 선적 차질이 이어지며 상승세가 확대됐다. 6일에도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단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11~12일에는 중동 공급 불안과 프리미엄 상승 영향으로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동이 글로벌 생산의 약 9~10%를 차지하는 만큼 공급 차질 우려가 가격을 지지했다.

이후 23일 군사 공격 연기 소식으로 추가 반등했고, 27일에는 현물 프리미엄 급등, 30일에는 이란의 생산시설 공습으로 공급 충격 우려가 확대되며 재차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공급 불안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달 비철금속 시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 우려가 맞물리며 산업용 금속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반면 전쟁 완화 기대나 협상 가능성이 부각될 때는 달러 약세와 함께 가격이 반등하는 등, 지정학적 뉴스에 따라 방향성이 빠르게 바뀌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지난달 시장은 거시 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크게 좌우되며 품목별 차별화 속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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