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수입 급증에도 원가 상승에 제품價 인상

시황 2026-04-21

주요 전방산업의 수출 부진과 저가 수입재 급증에도 제조 원가 상승세가 장기화되면서 선재업계가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주요국들의 건설 및 광산업 경기 침체로 관련 부문의 선재 수요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 부문 또한 반도체와 조선, 완성차를 제외한 주력산업 대부분 대외 악재로 인해 수출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고환율 장기화로 원부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비용과 물류비용까지 급등하면서 선재업계는 2분기 제품 출하가격을 대부분 인상했다.

또한 최근 CHQ선재의 경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원료 가격과 에너지 비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제조 원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재업계 일각에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기도 한다. 중국산 저가 소재 및 가공제품의 국내시장 잠식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수년 동안 실적 부진을 겪은 상황에서 더 이상 수익성 악화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선재업계에서는 2분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중국산 저가 수입재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시황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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