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목공예 재능봉사단, 손끝으로 전한 희망…지역 어린이 꿈 키운다
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 제품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020년 창단 이후 2,400여점의 목제품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기부해 온 봉사단은 이번에도 배려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하 목공예재능봉사단)’은 7월 29일 광양시 목공공방에서 목공예 제품 전달식을 열었다.
광양제철소 희망나무 목공예 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목공예 제품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중 금호동장, 박효정 광양시 자원봉사팀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요양원, 광양제철소 관계자 및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목공예재능봉사단은 목재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56명의 단원들이 모여 지금까지 보관함, 책상, 수납장, 테이블, 급식대, 책꽂이를 비롯한 목제품 2,400여점을 직접 제작한 뒤 아동복지시설과 지역 마을회관 및 취약가정에 전달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지역 아동센터 18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목제품을 전달할 것을 다짐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서 목공예재능봉사단은 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더욱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직접 제작한 책꽂이, 수납장, 좌석 테이블 등 15개 제품이 전달됐다.
김기현 목공예재능봉사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월 목공예재능봉사단의 공방 리모델링이 진행돼, 냉난방기 교체와 집진기가 신설됐으며 전반적인 인테리어 보수 작업과 칸막이 설치로 봉사단원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나눔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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