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후판 수출 오퍼 가격이 오르면서 국산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3월 선적분 중국산 후판의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670~675달러(CFR)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주차 대비해 톤당 25~30달러 상승한 것이다.후판 제조업계는 전방 ...
최근 배관용강관 제조업계가 원가인상분을 반영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상에 돌입했다. 이어 구조관 업계는 설 명절 이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국내외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 및 국제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생산 비용의 증가로 강관 공급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 ...
냉연강판(CR)유통업체들이 최근 안전거래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냉연 유통 업체들은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건설경기의 하락과 부도설 등으로 유통시장 내에서 안전거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 기계 등 ...
착색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제조업체들이 수출 확대 전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에 수출하지 않던 지역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컬러강판 업체들은 내수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 ...
지난 13일 톤당 127달러 기록 후 소폭 하락 철광석 가격이 지난 13일 1월 최고가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도 국내 철강업계는 톤당 120달러를 넘기는 철광석 가격에 원가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철강업계에 따르면 1월 19일 철광석(62% FE) 가격은 톤당 124.95달러 ...
철광석 가격 톤당 120달러 넘겨 지난해 역대급 수주 호황에 힘입어 올해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는 조선업계가 후판 제품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철광석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톤당 120달러를 넘겼기 때문이다. 철광석 고가 추세가 지속되면 조선용 후판 가격도 올라갈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조선 ...
대만의 최대 철강업체인 차이나스틸(CSC)는 세계 인플레이션과 중국의 현지 수요 증가로 열연강판(HR) 등 판재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철강업계에 따르면 CSC는 2월 판재류 가격을 톤당 500~1,000대만달러(약 2~4만원)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북미 합작사인 AM-NS(ArcelorMittal-Nippon Steel)가 미국 내 열연코일 판매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AM-NS는 앨라배나주 칼버트(Calvert)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열연코일 가격을 쇼트톤(st)당 50달러 인상한다고 19 ...
최근 통계서 4분기 초 재고 감소세 확인 일본의 스테인리스(STS) 강판 생산자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현지 수요 증가보단 수급 조정이 원인으로 보인다.현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스테인리스 강판 생산자 재고는 12만3,678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8.5% 감소했다 ...
침수 135일만에 기적의 복구 여정 마무리임직원 및 민·관·군, 고객사 등 연인원 약 140만여 명 복구 총력최정우 회장, “임직원 모두가 영웅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포스코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해말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9일 도금 C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