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시작…자동차, 고급 특수강 부문 수요 ↑ 중신특강(中信特鋼)이 올해 1,500만톤 이상을 생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자동차향 특수강 수요의 뚜렷한 증가세와 저탄소 정책 등이 판매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중신특강은 2022년 생산목표를 1,500~1,600만톤 수준 ...
세아창원특수강도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내린다.세아창원특수강은 27일부로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5,000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앞서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22일에도 전 등급 1만원 내린 바 있다.
후판 최대 소비처인 조선업계에서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6월 중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하반기 조선용 후판 협상은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 LNG ...
국내 열간압연강판(HR) 업계가 가격 하락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국산 취급 업계가 수입재와의 가격차, 수요 부진, 특판 등의 영향으로 거의 매주 같이 가격 하락세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이 중장기적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열연강판 업계에 따르 ...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추가로 내린다.포항공장은 25일부로 철스크랩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앞서 포항공장은 금일(23일)에도 생철류를 제외한 전 등급 1만원 내린 바 있다.
3월 94만톤, 4월 92만톤… 1~4월 판매 335만톤 2분기 제품 유통價 상승 꺾여… 6월도 하락세 코로나 팬데믹 기저효과와 수요산업 회복의 영향으로 국산 철근 판매량이 여전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국산 철근 월간 판매량은 2개월 연속 90만톤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늘어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1~3월과 다리 4월 판매는 소폭 ...
1분기 호황기 효과 대부분 걷혀...생산 ‘제자리걸음’-판매 ‘소폭’ 증가내수 부진에 수출 비중 늘어나는 중...하반기 수요산업 업황 개선 필요 후판 제조업계가 2분기부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하반기에도 조선업 외 건설과 유통 판매 등 수요산업 회복이 요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본지가 시장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후판 제조업계의 제품 생산량은 386만5천톤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 코로나 팬데 ...
'과잉생산 파티는 끝났다'…철강제조 집중도 위한 산업구조 개편번시 합병 후 다시 시작된 몸집 불리기…글로벌 2위 철강사 발판 마련 중국 철강제조사 안강그룹(鞍鋼集團)과 링강그룹(凌鋼集團)의 합병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안강그룹이 바오우그룹(寶武集團)과 글로벌 철강사들의 양대산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링위안강철은 23일 공시를 통해 "최근 지배 주주인 링강그룹으로부터 현재 안강그 ...
톤당 600달러 중반대 물량도 나와...국산價 ‘흔들린다’선물 가격 지속 하락에 어디까지 인하될지 예측불가 중국 열간압연강판(HR) 오퍼 가격이 시장 예상대로 폭락했다. 일부 현지 업체는 연동 가격 문제로 가격을 톤당 600달러대 수준에 제시하는 등 국내 시장에도 가격 충격을 줬다.수입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중국 HR 제조업계의 한국행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720달 ...
5월 수입 2만9,800톤 전월比 17.0%↑ 중국 철스크랩 수입이 4개월 연속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지난해 대비로는 급감하며 절반에 미치는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중국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5월 중국 철스크랩 수입은 2만9,800톤으로 전월 대비 17.0% 늘면서 3개월 연속 2만톤대를 유지했다.전월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