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철근 수입이 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5.5%가 증가했던 철근 수입량의 기저효과와 중국산 철근의 수입 감소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1~3월 철근 수입은 17만7,18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만5,86 ...
열간압연강판 유통시장이 다소 혼란한 4월 첫 주를 보냈다. 열연 스틸서비스센터(SSC) 등 대형 업체가 톤당 140만원대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수요가들의 반발과 3월 가수요 증가로 2차 유통사와 실수요가 재고가 축적되면서 적정 가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
내수價 상승 데크업체 중심 중국산 구매 급증 GI 소재 특성상 2배 이상 구매 위험 크다 인식 최근 내수 철강가격 상승으로 인해 데크업체들을 중심으로 중국 수입재 매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데크업체의 실사용 용융아연도금강판(GI) 매입량이 증가한 것은 맞으나 1.5~2배 이상의 매입량 수준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데크 제조 ...
첫째 주, 후판 유통 판매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유통업계의 톤당 140만원 인상 적용으로 일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후판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후판 유통사들은 4월을 맞아 포스코 수입대응재 후판을 최소 톤당 140만원으로 인상했다. 3월 중하순 판매 가격보다 ...
가전 제조사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잠정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컬러강판 제조사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최대 실적을 냈다는데 실제 가전재 수요는 현상유지 혹은 밑도는 수준이었고, 2분기 가전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전제조사들은 ...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수입재 가격도 상승하면서 특수강업계의 제품 출하가격 인상으로 시장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3월 특수강봉강 수입 물량은 4만3,635톤으로 4만3,5 ...
중국 열연강판 제조업계, 유럽 수출 집중하는 상황에서 날벼락덤핑 피해 우려에 유럽철강업계 재조사 청원 유럽연합(EU)이 중국 열간압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과세 조치(AD) 만료를 앞두고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유럽지역 열연강판 가격 강세로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 결과는 글로벌 열연강판 무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외신에 ...
3월 둘째 주 이후 ‘좁은 박스권’ 유지...원료價 하락세 반영 없어내수 부진과 서양권 반제품 수요 증가로 슬래브 수출에 집중...내수 부진 불 중국산 후판 오퍼 가격이 톤당 920달러대를 유지했다. 중국 철강업계가 후판보다 슬래브 수출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행 후판 오퍼 가격은 1개월 넘게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수입업계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중국 후판 제조업계의 한국행 수출 오퍼 가 ...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로 소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면서 저가 수입재 증가에도 선재업계가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국내 선재 시장은 3월 이후 저가 수입재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다만 품목별로 수입 특수강선재 가격은 하 ...
트라피규라 등 LME 아시아 창고에서 유럽으로 대규모 반출가용재고 비중 30%대 그쳐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아연 가격이 재고 변동요인에 의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금속 트레이딩 업체인 트라피규라(Trafigura) 등 일부 업체들이 아시아의 LME 승인창고에서 다량의 아연을 반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