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 냉연판재류]-3만원 인상 두고 업계, ‘걱정’

시황 2025-05-23

내달 톤당 냉연강판 가격이 3만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시장에도 파장이 나타날 예정이다. 국산-수입산 가격 간극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재 가격이 70만원 중반대를 유지중인 상황 속 중국 현지 냉연강판 가격이 가격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보니, 오퍼가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예정이다. 중국 철강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냉연강판 가격은 4,000초반 위안대를 맴도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는 국산 냉연 가격이 수입재 대비 10만원 이상 비쌀경우 살 이유가 없다는 풍조가 만연하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달 제조업체의 유지보수도 진행되며 월말 저가 유통 물량 공급도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국산 제품에만 나타날 가격 인상 이벤트에 수요시장은 부정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6월 중 아연도금강판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재압연 강종 중 유통시장 내 중국산 비중이 가장 높다 보니, 수입재에 의한 지속적인 하방압력이 원인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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