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Al 가격, 7월 7일 이후 최저치

시황 2025-07-18

지난 1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594달러, 3개월물은 2,59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각각 현물 2,568달러, 2,557달러와 3개월물 2,567달러, 2,561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597.02달러에서 시작해 2,582.22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1만6,975톤에서 42만7,20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5일 중국 알루미늄 생산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자 하락했다. 중국 6월 알루미늄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381만톤을 기록하며 역대 2위를 달성했다. 

16일에도 거래소 재고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7월 7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는 7월 이후 21.5% 증가했다. 

반면, 17일에는 미국 소매 판매 증가와 고용 지표 안정에 위험 선호가 개선되며 상승했다.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로 예상치인 0.1%를 넘어섰다. 또한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전 주보다 줄어들고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고용 관련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관세에 따른 가격 상승과 정책 불확실성에도 미국 소비 심리와 고용 지표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위험 자산 시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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