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용기부터 태양광까지...쏠에코, 본격 사업다각화 박차

에너지 전문기업 다스코의 종속기업 쏠에코가 사출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쏠에코는 자동차용 범퍼를 생산하는 기업 블루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10여개 아이템의 AS용 범퍼제품을 생산하기로 약정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바이오 분야에도 진출 의지를 내비쳤다. 솔에코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스에이바이오와 앰플형 용기를 납품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쏠에코의 이같은 행보는 수상태양광 산업의 부력체만으로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사업을 다각화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솔에코는 파레트 및 자동차 범퍼와 같은 대형사출물에서 기능형앰플용기 다양한 생산 포트폴리오를 갖출 계획이다. 쏠에코는 현재 다스코에서 개발중인 층간소음저감재의 요소기술제품 납품 또한 추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쏠에코와 다스코 대표이사인 한남철 대표는 “당사가 여러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성사시킴으로 코스피 상장 이후 사업다각화를 이뤘다"며 "백년기업으로 지속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프로젝트가 곧 재개되면 쏠에코는 5~6년 먹거리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30년부터는 농어촌공사가 주도하는 농업용저수지 수상태양광 프로젝트에서 7년정도의 먹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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