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美·中 갈등 우려에 하락

시황 2025-10-14

지난 10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99.5달러, 3개월물은 2,787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현물 2,774달러, 3개월물 2,752.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00.06달러에서 시작해 2,789.25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0만8,825톤에서 50만6,00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에 대응해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핵심 소프트웨어를 수출 통제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했다. 다음 달 양국의 관세 휴전 기간 종료를 앞두고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자 트럼프 대통령이 100% 추가 관세로 맞불을 놓았다. 미중 무역전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자 금을 제외한 모든 자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13일에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자 소폭 상승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하는 등 미중 무역전쟁 긴장을 고조시켰지만 12일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시 주석은 자국의 불황을 원치 않고, 나 역시 그렇다”고 언급하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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