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세

시황 2025-10-14

지난 10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17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35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현물 1만5,040달러, 3개월물 1만5,21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460달러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며 1만5,18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3만7,378톤에서 24만2,094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하며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되자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2주 뒤 한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에서 시진핑과 만날 예정이였지만,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13일에도 미중 완화 갈등 완화 가능성에도 여전히 하락세를 연장했다. 미중 갈등 우려 외에도 공급 과잉 부담이 시장을 압박했다. 국경절 이후 상해선물거래소(SHFE) 주간 니켈 재고는 국경절 연휴 이전 대비 14.2% 증가했다. LME 니켈 재고의 경우에도 꾸준히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23만7,378톤에서 24만2,094톤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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