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데이터 기반 시스템 통해 공정 안정화 수준 향상”

업계뉴스 2025-11-27
▲제12회 학술대회에서 기아 권영훈 책임매니저가 ‘데이터를 통한 생산조건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다이캐스팅학회(회장 천정권)가 개최한 제12회 학술대회에서 기아 권영훈 책임매니저는 ‘데이터를 통한 생산조건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이캐스팅 생산공정에서는 일정 비율 불량품이 발생하고 있으며 불량품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생산과정에서 만들어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개선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센서, 서버, 분석 프로그램 등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구축되어야 하며 목표 수준에 맞도록 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 

권 책임매니저는 “생산조건 최적화에 데이터를 통한 통계적인 방법 또는 AI를 접목하려고 하면 고품질의 데이터에서 높은 수준의 탐색과 통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계 또는 학습에 필요한 생산 공정의 유의미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 조건으로 조정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단계적 투자와 보완도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통해 자율제어로의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신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정의 안정화와 DX 실현이 가능하다. 데이터 기반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각 부분이 동시에 동일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각 부문별 조치가 동시에 이루어져 공정 안정화의 수준 향상이 정비례가 아닌 기하급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정수준을 향상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데이터를 통한 운영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투자를 통해 진일보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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