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스크랩價 우상향 꾸준 '9개월 최고'…日도 FOB 강세 지속

가격 2026-01-19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세도 일제히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시장은 연평균 2,000만톤 규모로 전 세계 철스크랩 가격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업계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튀르키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76달러(CFR)로 전주 대비 5달러 상승했다.

지난해 9월 셋째 주(335달러)를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다. 넉 달 연속 상승에 오름폭은 총 40달러 이상 확대된 모습이다. 지난해 4월 첫째 주(378달러)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미국 내수 가격 강세로 수출 오퍼 가격은 이미 380달러(CFR)까지 인상된 상황이다. 튀르키예 제강사 철스크랩 재고도 저조한 가운데 2월 물량 확보를 위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해까지 이어진 튀르키예 시장 상승에 대만에서 철스크랩 수입 가격도 강세다. 지난주 대만 컨테이너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미국산 HMS(80:20) 기준 톤당 305달러(CFR)로 전주 대비 5달러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 시장 역시 엔화 약세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일본 철스크랩 수출 시세는 H2 FOB 기준 톤당 4만5,000~4만6,000엔으로 전주 대비 1,000엔 상승했다. 재작년 8월 중순(4만5,500~4만6,500엔)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다.

최근 일본에서 베트남향 H2 CFR 수출 가격은 톤당 325달러, 운임은 35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40달러에 이르던 운임료가 조정되면서 FOB 기준 시세를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고급 철스크랩 생철류 신다찌(Shindachi)와 중량류 HS 수출 시세는 베트남향 CFR 톤당 355달러 수준이다. FOB 기준 가격은 5만1,000엔으로 환산된다.

한편, 국내 철스크랩 시황은 새해 제강사 인상으로 강세 전환된 가운데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추가 인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연초 현대제철을 필두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에 업계에서는 월말을 앞두고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주시하는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수)부로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 포항공장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1만원 인상했다. 약 열흘 만에 추가 인상으로 앞서 회사는 지난 5일(월)에도 전 등급 1만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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