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칭산강철 이달 세 번째 STS價 인상 단행…아시아 STS밀 가격 자극
인도네시아 칭산강철이 세 번째 1월 스테인리스(STS)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니켈 가격 급등과 글로벌 가격 강세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인니 칭산강철은 지난 16일 STS304 강종의 수출 가격을 톤당 50달러(약 7만 3,500원) 추가 인상했다. 이전 두 차례 1월 인상분 90달러(약 13만 2,200원)를 합해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3차례, 140달러(약 20만 원 5,000원)를 인상했다.
칭산강철은 런던금속거래소(LME) 내 니켈 가격이 톤당 1만 7,000달러 중반대로 치솟은 점과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의 니켈광석 채굴 통제 강화로 인한 공급 부족 등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칭산강철의 12월 인상 이후 일본, 대만, 한국 등에서도 STS 가격 인상이 벌어지면서 가격 인상이 더욱 수월해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아시아 STS밀들도 칭산강철의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연쇄 가격 인상과 니켈 가격 급등, 미 달러 강세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상호간 가격 인상의 요인이 되고 있는 흐름이다.
다만 칭산강철 등 아시아 STS 밀의 가격 인상과 달리, 지역별 수요는 가격 인상에 대해 반발이 커지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이에 연말연시 나타난 인니 칭산강철의 연속 가격 인상과 아시아STS밀들의 연쇄 가격 인상이 상반기 내내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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