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1월 제품 판매 감소에 매출목표 조정

시황 2026-01-27

1월 강관 제조업계는 건설 경기 위축과 유통업계의 매입 축소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2월 가격 인상 이후 1월 유통업계의 제품 재고 증가에 제조업계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업체별로 판매전략이 다르지만 겨울철 비수기와 가격 하락시기에 판매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판매감소 시기에 판매 매출이 일부 조정되더라도 제품 가격 방어를 통한 시장안정이 필요한 것이다.

지난해 배관용강관 업계는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 제품 가격을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시기에 원자재 가격의 하락 속도 보다 빠르게 제품 가격을 인하해 적절한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유통업체의 경우 제품 가격 상승기에 구매한 재고들의 자산 가치하락에 따른 적자발생과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장마철 제품 품질 저하 등 경영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또 불투명한 하반기 경기회복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제품 특성상 업체별 특화 및 차별성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판매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격 경쟁만 이어지고 있다”며 “각 업체들이 적자 판매를 지양하고 최저임금상승, 주52시간 등 노동환경의 변화와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수익성 위주의 판매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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