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7주 연속 상승 출발…월말 75만원 터치
1월 넷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74~75만원으로 전주 대비 1만원 상승 출발했다. 무려 7주 연속 상승세다.
연이은 제강사 공급조절에 오름폭은 지난달 저점(64~65만원)에서 총 10만원으로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첫째 주(75~76만원) 이후 최고치다.
동국제강도 이번 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74만원(SD400, 10mm)으로 전주 대비 1만5,000원 추가 인상했다.
본격적인 월말 진입에도 유통향 출하제한과 제강사 수출 물량 집중 등 빡빡한 수급 환경이 꾸준히 시세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근본적인 수요 부진 속 실거래 자체는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약세 전환에 대한 시장 불안감도 여전하다.
한편, 현대제철이 정부 주도 철근 구조조정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인천공장 설비 폐쇄에 나선 가운데 시장에서는 업계 2위 동국제강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연간 철근 생산능력은 257만톤으로 인천공장이 220만톤, 포항공장이 37만톤이다. 이번 현대제철의 설비 폐쇄(335→260만톤)로 양사 철근 생산능력 차이는 기존 78만톤에서 3만톤으로 대폭 좁혀졌다. 사실상 동일한 눈높이가 된 셈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자사도 철근 설비 조정 내용과 관련해 고민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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