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AS, 2월 300계 STS할증료 15~26% 인상…글로벌 인상 대열 합류
미국 최대 스테인리스(STS) 밀인 NAS가 2월 할증료를 높였다. 300계 할증료가 14% 이상 급증하는 등 글로벌 STS 가격 강세를 반영했다.
북미 최대 STS밀이자 유럽 아세리녹스의 미국 STS 생산법인인 NAS(North American Stainless)는 2026년 2월 STS 판재류의 합금 할증료(Alloy Surcharge)로 STS304(L) 강종을 파운드당 0.9113달러로 산정했다. 전월 대비 14.8% 인상됐다.
아울러 NAS는 STS316(L) 강종 할증료를 파운드당 1.6498달러로 전월 대비 25.5% 높였다. 회사는 2월 포뮬러 공식에서 니켈 가격을 STS304(L)강종과 STS316(L) 강종 부문 모두 24.8% 높여 반영했다. 지난 1월 초 급등한 니켈 가격 일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 1월 300계 할증료 인하 당시, 5%대 인상률을 기록한 STS430 강종 할증료는 2월 에 파운드당 0.3435달러로 책정되어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1.7%).
유럽과 아시아에서 주요 STS밀이 2월 가격(할증료 또는 출하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북미 최대 STS밀까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글로벌 STS 가격 강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2월 들어서도 니켈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가량 높은 수준(1만 6천~1만 8천 달러)을 유지하고 있고 포뮬러 공식에서 지난해 연말 상대적으로 낮았던 니켈 가격(1만 4천~1만 5천달러)이 계산 비중에서 낮아질 3월에도 글로벌 STS 가격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NAS는 2월 STS판재류 및 STS봉형강의 유류할증료를 30%로 전월 대비 1%p 높였다. 지난 1월에는 유류할증료를 29%로 전년 연말 대비 3%p 낮춘 바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