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설 연휴 앞두고 강세장 분위기 이어갈까

시황 2026-02-10

스테인리스(STS) 시장이 연초부터 2월 초중순까지 제조사 출하 가격 및 유통 판가, 실수요 판가 등 전 부문에서 가격 강세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통상적으로 낮은 동절기 수요 및 근래 바닥 수준의 철강 경기로 공급자 중심의 가격 상승 시도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STS 유통업계는 포스코와 현대비앤지스틸 등 주요 제조사들이 2월 출하 가격을 톤당 20만 원 인상함에 따라, 이를 판가에 즉각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 1월 유통업계가 실수요 가격 인상을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진행된 인상분(5~10만 원)에 이어, 2월 매입 단가 상승분이 본격적으로 더해지고 있다.

이에 시장 내에서는 STS304 냉연강판 2B 마감재 기준으로, 중대형 유통사 판가가 톤당 350만 원선에 도달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특히 최근 수입재 300계 판가도 동반 상승 기류를 타고 있고, 시장 내 저가 매물(특판)이 자취를 감추면서 "이번에는 과거와 다르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반면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가들의 저항감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금 회전이나 판매량 확보를 위해 특판 물량을 내놓을 경우 어렵게 조성된 상승 분위기가 꺾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STS 제조사가 1~2월 국내 시황을 근거로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가운데 가격 강세 흐름이 이어질지는 설 명절 전후 시장 분위기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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