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제59기 주주총회에서 배당률 14.5%으로 인상 단행

종합 2026-03-26
동국산업 대표 이원휘동국산업 대표 이원휘

 

동국산업(대표 이원휘)은 26일 오전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배당률 인상이다. 지난해 1주당 130원(액면가 대비 13%)였던 배당금이 올해 145원(액면가 대비 14.5%)로 증액되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2025년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산업은 연결 기준 매출액 7,277억 6,400만원, 영업이익 70억 2,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 부진으로 별도 기준으로는 28억 원의 영업손실과 36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이 선방하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켜냈다.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한 핵심 경영진의 재선임 안건도 무난히 통과됐다. 장세희 부회장과 이원휘 대표이사, 정일영 상무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윤태 후보가 새롭게 선임되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자기주식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관 변경도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은 이번 주총에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조항을 신설하여 경영상 목적을 위해 자기주식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인 2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양산 및 설비 투자를 위한 것으로 기존 철강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2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경영진의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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