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은] ‘바오산강철도 예외 無’ 1분기, 판매 증가에도 수익성↓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바오산강철의 제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가격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원료비 부담이 더해지며 수익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오산강철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약 770억6,100만 위안(16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2억2,100만 위안으로 7.3% 감소했다.
이익총액(세전손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0억3,300만, 25억1,657만 위안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8%, 9% 줄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도 8.6% 감소해 22억2,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수요 구조 변화 및 원가 변동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제품 가격은 약세를 보인 반면 철광석 등 원료 비용은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면서 수익성이 압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회사의 1분기 제품 판매는 1,261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으나,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4,210위안으로 4.8% 하락했다. 판재류와 강관 판매가 각각 1,096만, 48만 톤으로 0.6%, 9.1% 늘었으나, 평균 판매가격은 △판재류 4,168위안 △강관 6,486위안으로 5.3%, 3.1% 떨어졌다.
바오산강철뿐만 아니라 중국 철강업의 수익성은 올해 악화한 상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6년 1~3월 중국 흑색금속 제련·압연가공업(철강업)의 이익총액은 33억4천만 위안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흑자였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53.1% 감소했다.
이에 관해 중국강철협회(CISA)는 철강 가격이 생산보다 수요가 더 큰 폭으로 줄며 하방 압력을 받았던 가운데 원료 가격은 오른 영향이라는 설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바오산강철의 조강 생산은 중국 조강 생산 감소세에도 일 년 전보다 늘었다. 1분기 생산은 1,321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조강 생산 목표치를 5,151만 톤으로 제시, 지난해 연간 생산 대비 1.4% 높게 잡은 바 있다. 중국의 조강 생산은 1분기 2억4,760만 톤으로 4.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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