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이번주 낙폭 확대 여부 주목

시황 2026-06-23

6월 넷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86~87만원으로 전주 대비 약보합 출발했다. 저점 이미 85만원대까지 보이면서 이번 주 낙폭 확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주 유통시세는 전주 대비 1만원 떨어지며 올해 들어 첫 하락 전환된 바 있다. 다만 동국제강은 이번 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89만원으로 유지하며 3주 연속 동결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누적된 수요 부진 속 유통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총 20만원 이상 상승세를 이어오자 고점인식도 짙어진 형국이다. 특히 월말 진입과 함께 부족한 매출 확보를 위한 저가 판매 위기감도 높아진 형국이다.

시장에서는 월말까지 시세 낙폭 확대에 촉각을 세우는 한편, 다음달 철근 기준가격 변수도 주목하고 있다. 분기가 바뀌면서 관련 공식에 따라 7월 철근 기준가격은 전월 대비 1만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앞서 6월 철근 기준가격(97만8,000원)은 전월 대비 2만9,000원 오르며 2023년 6월(97만9,000원)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두 달 연속 상승에 철근 기준가격 오름폭은 4만원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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