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공급 우려 완화되며 하락
지난 1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400달러, 3개월물은 3,39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2일에는 현물 3,405달러, 3개월물 3,406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414.72달러에서 시작해 3,362.5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31만5,300톤에서 31만3,80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19일 골드만삭스가 중동 제련소의 생산 정상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전망치를 상향하자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며 중동 공급 우려는 줄어들었지만 이미 가동을 멈춘 설비는 올해 하반기가 아니라 2027년 초에야 재가동될 전망이기 때문에 알루미늄 업계가 수십 년 만의 최대 공급 부족에 놓였다는 진단한 것이 배경됐다. 이를 토대로 골드만삭스는 3분기와 내년 평균 가격은 각각 톤당 3,300달러, 2,950달러로 제시했다
반면, 22일에는 미국과 이란 협상 진척에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 전환했다. 다만 향후 수급 전망은 기관별로 엇갈리고 있다. 이는 중동 제련소의 실제 공급 차질 규모와 인도네시아 신규 공급 확대 속도, 중국 제련소의 추가 생산 여력에 대한 판단 차이에서 비롯된다. Kpler는 5월 중동 알루미나 수입량이 전쟁 이전 수준인 68만 톤으로 회복됐다고 분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전력 재배정 가능성과 중국의 고가동률 유지 여부도 향후 수급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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