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테인리스(STS) 가격이 약세로 출발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글로벌 주요 STS 제조업계가 원료 가격 약세를 감안해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유지됐던 400계도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유럽과 대만, 북미 ...
최근 중국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후판 내수 가격이 상승했다.지난 27일 중국의 리창 총리는 톈진에서 개최된 ‘2023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현지에서는 올해 상반기 경기 침체를 극 ...
특수강 업계가 연초 예상만큼 부진했던 상반기 판매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도 수입 증가세와 주요 원료 가격 약세가 이어지며 시황 반등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특수강 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건설과 토목, 일부 기계 및 설비류 업황 부진에 판 ...
국내 강관업계가 전방산업 수요 둔화에도 신규 시장을 진출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강관업계는 수요 부진, 원자재값 하락으로 인한 가격 하방 압력을 받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지난해 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강관업계는 신규 시장을 도전하기 위한 설비투자를 ...
글로벌 경기 둔화에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와이어로프 수출이 줄어든 반면 말레이시아산 물량 확대와 함께 수입은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와이어로프 수출은 4만1,75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앞서 1분기(-9 ...
투자금액 2억 3천만 달러, 약 5만평 부지에 연간 1만 7천톤 생산 능력 확보현대건설, 사우디서 6조 플랜트 사업 수주해 역대 최대 규모 세아베스틸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이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플랜트 수주에 현지 공장 설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냈다. 수주액만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달해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 ...
주요 국내 엔지니어사 참석한 가운데 초저온 온도 유지 및 누설량 ‘0’ 확인 “2024년부터 국내 시장 상용화,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도 활약할 산업용 밸브 제조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대표 전영찬/이하 피케이밸브)이 STS316L 단조로 제작한 액화수소용 밸브의 극저온 환경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피케이밸브는 선박용 초저온 밸브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80%를 차지 중인 STX의 종속사다.피케이밸브는 최근 경남 ...
6월 5주차 기준 톤당 585달러 기록 중국산 열연강판(HR) 수출 오퍼가격이 지난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열연강판 제조업계의 한국행 HR 수출 오퍼 가격은 6월 다섯째 주 기준 톤당 585달러(CFR)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2023년 9월 선적분이다. 지난 6월 초 HR 수출 ...
한국철강이 철스크랩 검수시간 단축 등 입고통제를 실시한다.한국철강은 30일(금)부터 다음 달 1일(토)까지 이틀간 철스크랩 입고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30일 입고시간은 정문 통과 기준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며 경량A/B와 길로틴B 등급은 입고가 제한된다. ...
6월 5주차 기준 톤당 620달러 기록 중국 후판 제조업체들이 한국행 9월 오퍼 가격을 제시했다. 비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후판 수요 회복이 불확실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당분간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업계에 따르면 6월 다섯째 주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후판 오퍼 가격은 톤당 620달러(C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