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제조업계의 제품 생산이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제품 생산에 악영향을 받은 포스코부터 노조 리스크에 시달린 현대제철까지 후판 생산이 정상화된 것이다.본지가 종합한 후판 제조업계 3사의 제품 생산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생산 ...
포스코의 1월 열연강판(HR) 가격 인상에 유통업계도 판매처에 원가인상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1월 HR 물량에 대해 톤당 5만원을 인상했다. 중국산 철강의 주문 가격 상승과 함께 미국 유럽 등에서 글로벌 철강사들도 일제히 가격을 올렸 ...
H형강 가격 인상에 이어 일반형강 가격 인상도 진행된다. 앞서 새해부터 H형강 가격 인상을 알렸던 동국제강이 이번에는 일반형강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나섰다. 동국제강은 11일 판매분부터 일반형강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린다고 거래처에 알렸다. 앞서 동국제강은 1월 H형강 ...
2023년 시장이 철근 기준가격 하락으로 시작하면서 2022년 연말에 이어 철근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근 판매 기준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한 데다 건설경기 부진과 겨울철 비수기 영향으로 철근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1월 철근 기준 가격은 20 ...
최근 단관비계용강관 제조업계가 금리 상승과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신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중고재 사용 증가로 인해 신재 판매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단관비계용강관은 고점을 찍은 뒤 연관수요 감소에 제품 가격 하락으로 ...
GCH, 니켈 현물거래 플랫폼 내달 런칭 영국 GCH(Global Commodities Holdings)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석탄 현물거래에 이어 니켈 현물거래 플랫폼을 오는 2월 중에 공식 런칭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난해 사상 초유의 니켈 거래중단 사태를 빚은 LME 선물거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
아시아·유럽·중국·미국 등 주요국 및 대륙에서 감산 확인...생산 부담 증가-수요 둔화 원인 올해 STS 소비 전망 다소 긍정적...불확실성은 세계스테인리스협회(WORLD STAINLESS ASSOCIATION/옛 ISSF)가 지난해 하반기 전 세계 스테인리스강 조강 생산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과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주요 생산국 및 대륙별 차이가 없이 모두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 ...
12월 5주차 美 조강 생산은 전주比 0.7% 감소 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5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76만5,873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1.8%였다.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4만8,854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80.1%였다. 12월 5주차의 미국 조강 ...
폴란드 Zlomex, 스크랩 연 40만톤 공급지난해 영국·독일·네덜란드 이어 네 번째 글로벌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이 지난달 29일 폴란드 스크랩 업체 Zlomex(Zaklad Przerobu Zlomu) 인수에 양사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관계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 상반기 내 인수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Zlomex는 폴란드 수 ...
전반적으로 감소세 확연... 코로나 기저효과 감소 영향 하반기로 갈수록 감소세가 강해지면서 2022년 11월 누적 국내 조강 생산은 전반적인 감소세를 확연히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조강 생산량 감소도 있어 전반적인 감소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줄어들고 그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