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판재류 유통시장 내 분위기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판매는 더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유통 업체들의 판매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또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돈맥경화가 겹치며 지방 중견·중소 건설사 부도 상황까지 심각해지면서 건설향 소재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와 정부가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하반기부터 경기가 위축되면서 산업활동이 둔화되었는데, 화물의 이동마저 제한되면서 철강 및 비철금속 등 산업계는 ...
11월 형강 시장에서는 철슨크랩 가격 약세와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부족 호소가 이어지면서 월말로 갈수록 가격 약세가 힘을 얻은 바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하 차질이 이어지면서 12월 초에도 커다란 변화 없이 저조한 시황이 이어졌다. 11월에는 가격을 인상했음 ...
화물연대 파업 속에 출하가 더디면서 철근 시장 자체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의 철스크랩 가격 하락 속에 12월 철근 판매 기준 가격은 3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톤당 1만6천원이 하락했다. 지난 11월 철근 기준 가격은 6만3,000원이 올라 지난해 4월 이 ...
아세안·인도, 공급 과잉·수요 급감에 ‘하락’, 日 제조업 호조에도 車 부진에 ‘보합’美 수요 둔화·금리 인상에 ‘판재 하락’·‘건설재 보합’,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제로코로나 정책에 대한 완화를 시사하면서 중국의 철강 가격이 상승했다.11월 5주차 상하이와 톈진의 판재류 가격은 톤당 10~60위안, 봉형강류 가격은 톤당 10~40위안 상승했다. 다만 ...
특수강 업계가 연말까지 수요 부진이 계속될까 강하게 우려하고 있다. 이미 10월~11월 진행한 4분기 영업이 올해 가장 호황이었던 1분기보다 크게 부진했던 만큼, 크게 악화될 연말 성적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특수강봉강 업계에 따르면 유통시장에서는 제조사의 공장 출하 ...
글로벌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올해 마지막 달 300계 가격 전략을 서로 다르게 짜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12월까지 반년 이상 가격 인상을 자제해온 가운데 내년부터는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최근 주요 해외 STS 제조업계의 12월 출하가 발표 내용을 살 ...
포스코가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연말까지 동결시킨 가운데 세아창원특수강은 STS선재 가격을 인상했다.세아창원특수강은 12월 STS선재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더딘 수요 회복에도 니켈 가격 상승분 반영이 불가피하단 판단이다.실제 지난달 15일 ...
최근 강관업계가 12월 제품 가격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당초 배관용강관 업계를 비롯한 구조관 업계는 겨울철 비수기와 함께 수입재 가격의 약보합세에 제품 가격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화물연대 파업과 재고 부족이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제품 가격 하락을 막고 있는 상 ...
중국산 후판 수출 오퍼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국산 제품과의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철강업계에 따르면 중국 철강사의 내년 1월 한국향 후판 수출 오퍼 가격은 톤당 580~590달러(CFR 기준)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 잉커우강철이 1월 선적으로 톤당 585달러를, 푸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