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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철강 수요 4.5% ↑

아시아 2025-04-15
출처 : 이미지투데이

올해 베트남 철강 시장이 지난해보다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칼라니시에 따르면, 응우옌쑤언다 베트남철강협회(VSA)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칼라니시 아시아 스틸 마켓 2025’에서 올해 베트남 철강 수요를 전년대비 4.5% 증가한 2,450만~2,500만 톤으로 내다봤다.

철강 생산도 3,100만 톤으로 지난해 대비 약 8~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 경제 회복력, 인프라 투자 증대, 지역 파트너십의 결속력 등이 이 같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철강 완제품(Finished steel) 명목 소비량은 2,400만 톤으로, 2023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총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판재류가 56%로 전년대비 3%포인트(p) 증가한 반면, 봉형강류는 44%로 같은 포인트만큼 감소했다.

협회는 올해도 판재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24년 베트남의 철강 완제품 생산은 약 3천만 톤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열연강판(HRC)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이 늘었다. 냉연강판(CRC)은 전년대비 25% 생산이 증가했다. 건설용 봉형강류와 아연도금강판 생산은 각각 13.9%, 12% 늘었다. 알루미늄·아연도금강판은 9.4% 증가했다. 반면 HRC 생산은 10.2% 감소했다.

조강 생산도 약 2,200만 톤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 철강 수출입은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완제품 수입은 1,700만 톤을 넘어서며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완제품 수출은 1,300만 톤으로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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