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정보

기업찾기이야드갤러리철강뉴스LME

고객센터

공지사항자주묻는질문원격지원인사말찾아오시는길

기니, EGA 광산 라이센스 취소 추진

업계뉴스 2025-05-09

로이터에 따르면 기니 정부가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mirates Global Aluminium, EGA)의 기니 내 광산 라이센스를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GA는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두바이 국부펀드인 투자공사가 공동으로 소유한 회사로 자회사인 기니 알루미나 코퍼레이션(Guinea Alumina Corporation, GAC)을 통해 기니에서 가장 큰 보크사이트 광산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EGA가 기니에서 운영하는 광산에는 약 4억 톤의 보크사이트 광물 자원을 보유한 690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광산 채굴권이 포함되어있다.

이번 라이센스 취소 조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기니 정부와 EGA 간의 분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당시 기니 정부는 관세 문제를 이유로 EGA의 보크사이트 수출과 광산 운영을 중단시킨 바 있다.

기니가 EGA 라이선스를 취소하기로 한 조치는 기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등 서아프리카 국가들이 자국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글로벌 광산업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기니,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의 군사 정부는 더 큰 통제력과 수익을 요구하면서 광산법과 계약을 개정하고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의 행위를 지속해왔다.

EGA는 2019년부터 기니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난 2022년 약 1,400만 톤의 보크사이트를 수출했다. 현재 기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보크사이트 생산국이다. 그러나 기니에서의 수출 중단으로 인해 보크사이트 수출이 2023년 1,410만톤에서 지난해 1,080만톤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EGA는 로이터를 통해 “정부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ga #기니 #운영 #광산 #4억 #보크사이트 #광물 #자원 #보유 #690제곱킬로미터 #규모 #채굴권 #포함되어있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