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日 철스크랩 구매價 중량류 45만원 유지
포스코가 일본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주 수준에서 동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목) 일본 철스크랩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중량류 HS 등급 가격을 톤당 4만7,000엔(이하 CFR)으로 제시했다.
지난주 입찰 가격과 동일한 모습이다. 이날 생철류 신다찌(Shindachi)와 슈레디드(Shredded) 등급 역시 각각 4만6,500엔으로 모두 전주 수준을 이어갔다.
일본 관동에서 광양, 포항까지 운임료를 톤당 3,000엔으로 가정하면 HS FOB 기준 가격은 4만4,000엔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트남향 HS FOB 수출 가격이 4만5,000엔 이상임을 감안하면 시세 대비 저가로 책정한 모습이다.
이번 입찰된 HS 등급 국내 도착도 가격은 원화 기준 톤당 45만원으로 환산된다. 같은 날 포스코 양 제철소에서 중량A 등급 매입 단가가 40만원임을 감안하면 5만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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