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새만금 첫 수상태양과 사업에 모듈 공급

연관산업 2025-09-04

신성이엔지가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에 7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국내 대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에서 다시 한 번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생명용지 저류지에 73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 농어촌공사가 아리울 태양광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이엔지는 컨소시엄 참여사로 지역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73MW 규모의 이번 납품은 새만금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수상태양광 사업 중 단일 공급업체 기준 최대 물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연간 100GWh 이상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이엔지는 고내구성 친환경 태양광 모듈로 수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출력과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 1호 집적화단지인 임하댐 47MW를 포함해 대규모 수상태양광 모듈을 잇달아 공급했다.

신성이엔지는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력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사업을 통해 지역 기자재 공급업체 위상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설계·조달·시공(EPC)부터 유지관리(O&M)까지 토털솔루션 역량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측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자사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수상태양광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토털솔루션 역량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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