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Al 가격, 3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 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21달러, 3개월물은 2,617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현물 2,623.5달러, 2,656달러와 3개월물 2,622달러, 2,650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615.24달러에서 시작해 2,689.56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8만5,275톤에서 48만5,275톤으로 변동없는 모습을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9일 LME 알루미늄 재고 반출 대기 물량이 급증하며 상승했다. LME 일일 데이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6만7,400톤의 신규 취소가 발생한 이후 LME 등록 창고의 가용 알루미늄 재고는 375,025톤으로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은 곧 열릴 미국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주목 받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알루미나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점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상해선물거래소(SHFE) 알루미나 가격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전거래일 대비 하락했다. 이는 2025년 이후 46.0% 하락한 수준이다.
11일에는 미국 물가지표 발표 이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상승했다.
관련 뉴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