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달러화 약세에 상승세 보여

시황 2025-09-12

지난 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97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16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현물 1만4,940달러, 1만4,900달러와 3개월물 1만5,095달러, 1만5,07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10달러에서 시작해 1만5,22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소폭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1만8,070톤에서 22만3,152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9일 공급 과잉의 압박을 받았지만 니켈 최대 수요 섹터인 스테인리스 스틸 시장이 수급 긴장을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LME 니켈 재고는 202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1만 8,000톤을 상회했다. 중국 스테인리스 300계열 유통 재고는 올해 3월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에는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게 집계되며 상승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였던 3.3%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고 이에 달러 인덱스는 하락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11일에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부진에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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