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시황] 美 고용 지표 악화에 상승

시황 2025-09-12

런던금속거래소(LME) 주석 가격은 미국 고용 지표 악화에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지난 9일에는 LME에서 거래된 주석 현물가격은 톤 당 3만4,300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3만4,250달러를 기록했으며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현물가격 3만4,600달러, 3만4,800달러 3개월물 가격 3만4,450달러, 3만4,655달러에 머물렀다.

주석 가격은 9일 비농업 고용 수정치 급감에도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중동 불안에 달러인덱스가 상승하자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수뇌부를 사살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 공습을 가하자 달러 가치가 반등했다. 10일에는 중국 디플레이션 압력을 재확인했음에도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상승했다.  11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 3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 23만 5천 건을 대폭 웃돌고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고용 악화가 부각되며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패스트마켓(Fastmarkets)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정련 주석 생산 전망을 종전 39만6,000톤에서 39만3,000톤으로 하향 조정한 결과 올해 수급 밸런스는 8천톤 공급부족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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