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中 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
지난 9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66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85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현물 1만4,550달러, 1만4,450달러와 3개월물 1만4,740달러, 1만4,65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875달러에서 시작해 1만4,635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하락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2,528톤에서 25만2,852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9일 중국 수요 부진 우려에 철강 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자 동반 하락했다. 이날 다렌상품거래소(DCE)의 철광석 가격은 7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상해선물거래소(SHFE)의 스테인리스 가격은 2거래일 연속 전 거래일 대비 하락했다.
10일에도 미국 금리 정책 경계감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12명의 통화정책 투표권자 가운데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인 3명이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11일은 중국 전기차 산업의 원재료 구매 약화 신호가 나타나는 가운데 전일 미국 연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중국의 황산니켈 가격은 전월 대비 5.3% 하락했으며 중국 각지에서 신에너지차(NEV) 보조금 신청 접수 중지가 확산되는 것이 중국의 전기차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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