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한국선재 지분으로 55억 원 규모 EB 발행

증권 · 금융 2026-01-21

경강선재 제조업체 만호제강이 1월 19일 오는 1월 27일 한국선재 지분 보유분으로 55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창원공장 관리동 증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환사채의 만기일은 5년 뒤인 2031년 1월 27일이며, 표면이자는 0%, 교환비율은 100%로 설정됐다. 교환가액은 3,793원으로 교환대상은 한국선재의 보통주 145만39주, 총주식 수의 5.68%이다.

교환청구기간은 내년 2월 27일부터 2030년 12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조기상환청구권은 발행일로부터 24개월 경과 후 매 3개월마다 가능하다.

이번 EB의 발행처는 엔에이치투자증권 6억 원, 수성자산운용 15억 원, 에스지투자자문 5억 원, 이장현 5억 원, 씨에스어드바이저스 5억 원, 삼성증권(펀드 2, 3 신탁업자 지위) 각 4억 원, 15억 원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조달한 자금 가운데 5억 원은 올해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50억 원은 오는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되는 창원공장 관리동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만호제강은 2024년 지분교환에 이어 지난해 9월 중순 한국선재 보통주 139만1,225주(61억 원, 주당 평균 4,411원)를 추가로 장내매수하면서 총 256만8,361주(10.0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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