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시황] 아직 잠잠한 동관 수요

시황 2026-01-27

 

국내 신동제품 시장은 고관세 부담과 원자재 가격 강세가 겹치며 전반적으로 위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관 시장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체감 경기 둔화가 더욱 뚜렷한 모습이다. 에어컨·설비 등 동관은 폭넓게 사용되지만 최근 제조사 쪽 발주는 필수 물량을 제외하고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구리 가격 상승분이 판매가에 반영되면서 가격 부담이 커졌고, 이로 인해 제조업체들은 재고 관리에 집중하며 신규 발주에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통상 여름철 가전 생산을 대비해 1월부터 동관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지만, 올해는 관련 움직임이 상당히 조용한 상황이다. 에어컨 등 계절 가전 생산이 본격화돼야 동관 출하도 동반 확대되는 구조지만, 아직까지 생산 일정이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격 부담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공사 지연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며 “예년 같으면 계절 수요가 움직일 시점이지만 아직 뚜렷한 반등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조·설치 전반에서 수요 회복이 늦어지면서 동관을 포함한 신동제품 시장은 당분간 보수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관 #폭넓게 #사용되지만 #최근 #제조사 #발주 #필수 #물량 #제외 #뚜렷 #증가세 #보이지 #국내 #신동제품 #시장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