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이도특수강, 일본제철 히로히타 지역 EAF 엔지니어링 수주
일본의 다이도특수강은 1월 26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이 기존 고로 공정을 전기아크로(EAF) 공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히로히타 지역(Hirohata) 세토우치(Setouchi) 공장의 EAF와 주변 장비를 포함한 전체 공장 엔지니어링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다이도특수강은 1916년 창립 당시에 이미 자체 설계를 통해 제조한 EAF를 사용해 합금철과 특수강을 생산한 바 있다. 이후 1930년부터 국내외 철강업계에 EAF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240대 이상을 인도하여 누적 인도량 기준 일본 내 최대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회사 측은 “일본제철이 EAF를 추가하는 투자를 진행하면서 당사에 설비를 발주했다. 이는 당사가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당사가 공급 예정인 일본제철의 EAF는 연간 5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2029 회계연도(2029년 4월 ~ 2030년 3월)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은 지난 2021년 3월 발표한 ‘일본제철 탄소중립 비전 2050’을 통해 대형 EAF의 고급 철강 생산, 수소 기반 직접환원철(DRI) 생산, 기존 석탄 기반 고로의 수소환원제철 전환 등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3개 혁신기술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일본제철이 투자 예정인 히로하타 지역 프로젝트를 포함한 고로 공정의 EAF 전환을 위한 투자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경제 산업 에너지 및 제조 공정 전환 지원 사업(프로젝트 I – 철강, FY 2025 ~ FY 2029)’에 따라 정부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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