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중국 재고 부담 속 제한적 흐름
2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985달러, 2,030.5달러로 거래됐다. 28일에는 현물 1,972.5달러, 3개월물 2,023.5달러를 기록했으며 29일은 현물 2,004달러, 3개월물 2,050달러로 집계됐다.
LME 연 가격이 단기 조정을 거치며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재고 부담이 가격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주요 5개 지역의 납 잉곳 시중 재고는 주간 기준 3만4,500톤으로, 약 2개월래 최고치 수준까지 증가했다. 여기에 춘절을 앞두고 납산 배터리 수요가 둔화되면서 중국 내 연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유럽 정책 변수가 주목된다. 독일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재도입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독일 장관은 이번 보조금이 환경 보호와 유럽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중·저소득 가계의 전기차 접근성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구조적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배터리 관련 금속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연 시장 역시 정책 효과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편, 조달청은 30일 연 가격을 336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1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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