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유통업계, 지난해와 다른 ‘인상 성공’ 기대감 확산

주간동향 2026-02-06

스테인리스(STS) 시장의 연쇄적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유통시장에서 추가 판가 인상 및 일부 적용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는 가운데 STS밀의 실수요향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STS 업계에 따르면 2월 포스코와 현대비앤지스틸이 유통향 300계 출하 가격을 톤당 20만 원 인상했다. 니켈 가격 급등 및 환율, 글로벌 STS 가격 강세, 연말연시 미룬 생산원가 상승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이에 지난 1월 중순, 포스코의 실수요향 출하가 인상(톤당 20만 원)을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톤당 5만~10만 원 수준 판가 인상에 나선 STS 유통점들이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유통 시장 내 저가 물량이 실종 상태를 보이고 수입재 판가도 동반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같은 시기와 외부 상황은 비슷하지만, 판가 인상에 실패했던 당시와 달리 이번 판가 인상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1월 사전 인상분과 2월 코일 매입가격 인상에 따른 남은 차액을 판가로 적용하면 포스코산 STS304 냉연강판의 중대형 유통점 판가는 톤다 350만 원선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단기 시장 가격 급등에 수요가들의 반발심도 높아진 가운데 자금 회전 및 판매물량을 우선시한 수입재나 국산 특판이 나타날 경우 시장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반대로 시장 일각에선 2월 중순에도 실수요향 가격이 추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STS 시장의 가격 연쇄 인상 분위기가 더 뜨거워질 가능성도 주장하고 있다. 실제 시장 분위기 및 흐름은 월 중순에야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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