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산업현장 안전에 미래 달렸다 – 폐기물 선별 작업장 화재’
본지는 국내 철강·금속업계의 안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획 연재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매주 철강·금속업계 현장에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할 재해 사례는 ‘폐기물 선별 작업장 화재’ 건이다. 지난 2021년 10월, 한 소재 폐기물 작업장에서 굴착기 및 수작업으로 소각용 폐기물 선별 작업 중 미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화상을 입은 가운데 치료 중 1명이 사망에 이르게 됐다.
이와 같은 유사사례로는 2016년 2월, 폐기물 운반 차량 적재함 출입문 개폐장치 용접 작업 중 미상의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한 사고와 2021년 8월, 굴착기로 산업용폐기물(소독제 스프레이 용기)을 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화성 물질에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용접 불티에 점화되어 1명이 사망한 사고 등이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 같은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미상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스프레이 캔 압착·파쇄 과정에서 발생한 LPG가스 및 에탄올 증기에 의해 화재 위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환기·통풍 조치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작업장 내 인화성 물질 누출에 의한 화재 위험 분위기 형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스 검지 및 경보장치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단은 화재 위험 분위기가 형성된 장소에서 점화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화기사용 금지할 것과 인화성물질 누출에 의한 화재 위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 실시 및 작업 전 물질 및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성, 비상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권고했다.
재해상황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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