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산업현장 안전에 미래 달렸다 – 배관 내부에서 작업 중 질식

기타 2026-05-04

본지는 국내 철강·금속업계의 안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획 연재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매주 철강·금속업계 현장에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할 재해 사례는 ‘배관 내부에서 작업 중 질식’ 건이다. 해당 사고는 2026년 1월,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한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금속 배관의 내시경검사를 위해 배관 내부로 들어가 작업하던 중 내부로 유입되고 있던 아르곤 가스에 의해 질식했다. 이에 작업자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사고가 배관 내부의 밀폐공간 작업을 실시하면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배관 내부 진입 전 충분한 환기 조치, 호흡용 보호구 착용, 불활성 가스의 유입 가능성 검토, 긴급 구조용 기구 준비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실시하지 않았기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관 내부의 밀폐공간 작업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산소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배관 내부 진입 전 충분한 환기조치, 호흡용 보호구 착용, 유해가스의 유입 가능성 검토, 긴급구조용 기구 준비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업대상 배관 내부로의 유해가스 유입 가능성을 검토하여 작업 순서를 정하는 등 안전한 작업 순서를 정하고, 밀폐공간 작업 전 작업장의 공기 측정 및 보호구 점검 및 착용 상황 등을 점검하여 이상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 후 작업을 실시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르곤가스 퍼지 작업 시 적절한 배출구를 확보하지 않을 경우에는 압력 상승으로 배관이 파열될 위험이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부위로 누출되어 질식 재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해당 작업 장소에 잔류할 수 없도록 안전한 배출구를 확보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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