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강, 5월 일반형강價 추가 인상 단행

한국특강이 5월 일반형강 가격 추가 인상에 나선다.
한국특강은 오는 20일(수)부터 ㄱ형강(앵글)과 ㄷ형강(찬넬), 평철, 환봉 등 일반형강 전 품목 판매 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약 열흘 만에 추가 인상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11일(월)에도 일반형강 전 품목에 대해 톤당 5만원 인상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 넉 달 연속 인상 기조로 특히 이달 누적 인상폭은 총 8만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일반형강 유통시세가 톤당 92~93만원임을 감안하면 최소 95만원 이상이 목표다.
철스크랩 가격 급등으로 인상 반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국내 철스크랩 시황은 지난달 말부터 초강세로 전환되면서 유통시세도 등급별로 톤당 3~4만원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대다수 제강사들이 구매 단가 인상으로 철스크랩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구매 단가 인상에 비공식 추가 계약분까지 더해지며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특강 관계자는 "최근 철스크랩을 비롯한 주요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함께 산업용 전기료 등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수익성 악화 방어와 시장 가격 정상화를 위해 추가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측은 "시행일 이전 주문분이라도 20일 이후 출하되는 물량에 대해서는 인상된 단가가 적용된다"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가격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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