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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씨, 중견사 최초 QIB 방식 회사채 발급

업계뉴스 2025-05-08

스테인리스(STS) 판재류 전문사인 디케이씨가 적격기관투자자(Q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방식으로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중견기업급 회사가 QIB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급한 첫 사례로 꼽힌다.

QIB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된 준공모성 증권 발행 제도로 주로 신용도가 높은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 증권 발행 시에 활용되어 왔다.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적격기관투자자 간에만 채권·증권을 거래할 수 있게 하면서 공시 의무와 전매 제한 등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디케이씨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도입한 ‘중견기업 QIB 회사채 프로그램’에 첫 수혜자가 됐다. 디케이씨는 물류기업 로젠과 함께 첫 발행으로 총 1,000억 원(디케이씨는 200억 수준)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이 발행의 80%를 지급 보증하면서 회사채 등급이 ‘AAA’로 최고등급을 확보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또한 나머지 무보증 회사채는 산업은행이 인수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투자에 나서는 기관투자자들도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QIB 발행을 기념하여 열린 중견기업 QIB 회사채 데뷔 프로그램 최초 발행 기념식에는 디케이씨 서수민 회장 등 디케이씨 임직원이 참석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 디케이씨 서수민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디케이씨 서수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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