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 식품 포장용 Al박 생산 능력 확대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 하나인 루살(Rusal)이 식품 포장용 알루미늄박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루살의 사야날(SAYANAL) 알루미늄박 공장은 C-3/2 마감 압연기를 업그레이드하며 생산량이 10~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랄(Ural) 공장도 처음으로 초박막박 생산을 시작한다.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서 가장 큰 알루미늄박 공장인 사야날 공장은 현재 업그레이드를 마친 С-3/2 마감 호일 압연기를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5억 루블 규모로 공장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발전시켜 알루미늄박(두께 9미크론 미만) 생산량을 10~12%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알루미늄박은 제과, 멸균 포장, 라미네이트 포장 등 정밀 식품 보장에 사용되고 있다.루살의 포일 부문 책임자인 알렉세이 아가포노프(Alexey Agafonov)는 “선진국에서는 고품질 식품 포장이 식량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 현재 포장 산업은 수입을 대체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루살은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포일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С-3/2 마감 압연기 업그레이드 외에도 사야날에서의 초박형 포일 생산에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우랄 포일 공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초박막박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라고 전했다.포장재에 알루미늄박을 사용할 경우, 포장의 총 비용과 무게를 줄이고 완제품 비용을 최적화하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야날에서 생산하는 가장 얇은 포일의 두계가 6마이크론(0.006mm)으로 빛, 공기, 냄새로부터 식품을 보호하는 알루미늄의 높은 차단 성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이야드 고객센터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