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협력으로부터…KG스틸,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중대재해예방 실천 결의대회 단체 기념촬영. 출처=KG스틸KG스틸이 지난 24일 충남 당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기 노조위원장, 고용노동부 서상훈 산재예방과장, 그리고 KG스틸 사업장에 60일 이상 출입하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실현을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
KG스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기 위해 노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경영진의 정기 현장 점검 및 캠페인 ▲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멘토링 등이 있다.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는 “사전 위험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 문화 정착은 조직 전체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며 “원청과 자회사, 협력사 모두가 동참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5일 인천사업장에서도 안전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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