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닉스, ‘연 150만 톤’ 철광석 광산 첫 선적

페닉스가 자사 새 철광석 광산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적하며 상업적 생산을 본격화했다.
호주 광산업체 페닉스(Fenix Resources)는 서호주 중서부 비빈(Beebyn-W11) 광산에서 채굴한 철 함량 62% 괴광 6만 톤(wmt)을 제럴턴 항에서 뱅거호(Bangor)에 선적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국 칭다오항으로 가는 물량으로, 선박은 18일 출항했다.
Beebyn-W11은 페닉스가 세 번째로 보유한 광산으로, 올해 6월 말일부터 채굴 작업이 시작됐다. 회사는 내년 6월까지 연간 150만 톤의 규모로 생산 수준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경우 회사의 전체 철광석 생산능력은 연간 400만 톤에 이르게 된다.
한편, 회사는 Beebyn-W11의 철광석 생산원가를 톤당 50.40달러(wmt, FOB 제럴턴 기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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