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추가 인상…관동 13개월來 '최고'

일본 2025-10-20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1일(화)부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규슈 공장을 제외한 전 거점에서 톤당 500~1,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철스크랩 가격은 나흘 만에 추가 인상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17일(금)에는 오카야마 공장에서 톤당 500엔, 규슈 공장은 1,000엔씩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도쿄제철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3,000엔(+1,000엔) △나고야 야드 4만2,500엔(+1,000엔) △오카야마 4만3,0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2,000엔(+1,000엔) △다카마쓰 3만8,000엔(+1,000엔) △규슈 4만3,000엔(-) △우쓰노미야 4만2,000엔(+1,000엔) △도쿄만 야드 4만3,000엔(+1,000엔)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7일(+500엔)과 10일(+1,000엔) 인상분까지 포함하면 이달 들어 네 번째 인상으로 거점별 오름폭은 최대 2,500엔까지 확대됐다.

특히 일본 내수 지표인 우쓰노미야 공장에서 철스크랩 가격은 H2 기준 지난해 9월 10일(4만3,000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다.

엔화 약세와 함께 일본 철스크랩 시황은 이달 초중순부터 꾸준히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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