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방스틸부터 디에스앤피까지 12월 구조관 제품價 인상 동참

가격 2025-12-03

구조관 제조업체 진방스틸과 에이스스틸, 디에스앤피 등 다수의 업체들이 12월 제품 가격 인상 공문을 고객사에 발송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및 고환율 등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으로 제품 할인율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폭은 제품 할인율 5% 제품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판매에 돌입한다. 적용시기는 12월 10일 출고분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적용시켜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통 톤당 10만원의 원가가 14~15만원까지 올라 수익성 구간이 이전보다 줄었다. 이는 제조원가가 9~10만원까지 오르고 판관비가 4~5만원까지 오른 영향이 크다. 실제 인건비용, 물류비용을 포함해 원부자재 가격도 상승한 영향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또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다수의 구조관 업체들은 지난 10월말부터 중국산과 일본 열연강판 제품의 관세 부과에 대만산 등 기타 국가의 열연강판(HR)을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환율 상승에 수입재를 사용해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구조관 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 판매량이나 가격 경쟁력만을 고집하기보다 수익성을 고려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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