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제철, 철스크랩價 넉 달 만에 인하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 도쿄제철은 25일(목)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다하라, 오카야마 공장에서 전 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단 다하라 공장 생철류 신다찌(Shindachi)는 이번 인하에서 제외됐다.
회사의 철스크랩 가격 인하는 지난 8월 말 이후 넉 달 만이다. 당시를 저점으로 도쿄제철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시세 상승으로 최근까지 주요 거점 철스크랩 가격을 총 4,000~5,500엔까지 인상한 바 있다.
다만 이달 말부터 도쿄제철 주요 공장이 일제히 동계 정기 보수에 들어가면서 여타 거점도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하로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등급 기준 △다하라 4만4,000엔(-500엔) △나고야 야드 4만4,000엔(-) △오카야마 4만4,000엔(-500엔) △관서 야드 4만4,000엔(-) △다카마쓰 3만9,500엔(-) △규슈 4만4,500엔(-) △우쓰노미야 4만3,500엔(-) △도쿄만 야드 4만4,500엔(-)으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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