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철선조합 박상엽 이사장

컬럼(기고) 2026-01-02
철선조합 박상엽 이사장. (사진=철선조합)철선조합 박상엽 이사장. (사진=철선조합)

한국철선공업협동조합은 철강선을 제조하는 뿌리산업이자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굴뚝산업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이다.

철강선 제조업의 산업 발전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설립된 우리 조합은 국내산 연강선재(KS D 3554)를 국내 제조사로부터 구입하여 신선, 열처리 등 여러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결속선 등 철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26개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생산품인 결속선의 시장 규모는 연간 3만 톤 내외로 크지는 않지만 철근의 상호 결속 및 지지를 통해 건축물 안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건축·토목 부자재이다.

최근 몇 년간 저가의 저품질 중국산 제품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면서 국내 결속선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무엇보다 이로 인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증가했다.

2026년의 제조업 키워드는 ‘안전사고 예방’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조합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저가 수입 불량제품으로부터 국내 산업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조합은 아래와 같은 사업을 통하여 조합원사들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 건설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선 협동조합은 2026년 한해 공동구매 및 공동판매 등 공동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다. 원자재인 국내산 연강선재의 조합 대량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및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주력 제품인 결속선의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결속선의 경우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으로 2025년 신규 지정되었고 더불어 KS D3599(철근고정용 결속선)를 신규 제정하는 등 제도 개선과 품질 기준 강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갖추기에 힘쓰고 있다.

조합에서는 지난해부터 철강협회와 함께 11개 조합원사들에 대해 KS 인증 취득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의 경우 KS 인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조합원사들의 KS 인증 취득이 마무리되는 올해부터 철선업계의 본격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출은 본격화될 것이다.

그리고 결속선의 민수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국토부의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반영 등을 통하여 공공부문의 건설공사는 물론 민간부문까지 KS인증을 받은 국내산 결속선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다음으로 조합의 기존 사업 개선 및 신규 사업 발굴, 개별 조합원사의 애로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한 조합원사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그리고 조합원사 간 정보 교류 및 교육·세미나 등을 통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비조합원의 조합 가입을 유도하는 등 조직 강화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성장 한계를 맞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출판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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